특히 윤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의 책임과 역할을 주문해 중국의 향후 태도 변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을 당파싸움으로 몰고 가 궤멸시키려는 정치인들을 내년 총선에선 물갈이할 필요가 있다.국민 대중을 납득시키지 못하는 쪽이 역사전쟁에서 패배할 것이다.
‘싸움을 위한 싸움을 하더라도 룰은 있는 법이다.육사에 설치된 홍 장군의 흉상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실제로 이행되는 그 순간 또 한 번 거대한 전쟁이 벌어질 것이다.그러기 위해서는 중도층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
그러니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어차피 팩트와 관계없이 맞붙어 싸울 것이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중립·중도·중용 세력이 건전한 지성이 튼튼하게 뿌리 내리는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탈바꿈시켜야 할 것이다.
야당도 신내선일체니 신친일파니 과도한 정치 공세에만 치중한다면 집토끼야 잡을 수 있겠지만 다수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다.중국과 러시아 대표도 함께한 회의 석상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세계 2위 경제 대국이자 세계 3위 군사 강국인 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윤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서 중국의 책임과 역할을 주문했다.
사실 한·중 관계는 최근까지 순탄치 않았다.핵 위협을 일삼는 북한을 두둔해 얻을 실익은 크지 않을 것이다.